과거 논란 남주혁, 당신이 몰랐던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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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1. 학폭논란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의 배우 남주혁이 얼마전 한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글 때문에 학창시절 일진설, 학폭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A씨는 빈번하게 빵셔틀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상반되는 동창생들의 글이 재조명되었다.

​남주혁의 미담을 전하고 싶다는 중학교 동창 B씨는 배우 남주혁은 “엄청 해맑고 착했지만 공부는 못했다.”라고 전했다. 농구부라 수업에 잘 안 들어올 정도여서 데뷔 후 동창생인 것을 아는 학우들이 별로 없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남주혁의 소속사는 이에 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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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깨

남주혁은 말랐는데 태평양급 어깨를 가진 6인 중 1인으로 선정되었다. 모델 출신 남주혁은 눈에 띄게 넓은 어깨를 자랑한다. 남주혁은 어깨가 너무 넓어서 카메라 감독님한테 어깨를 좀 줄여 달라는 부탁을 받기도 했다. 청순하고 맑은 얼굴과 대비되는 듬직한 어깨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3. 차기작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스물하나’에서 풋풋하고 싱그러운 연기를 해냈다. 설렘을 전한 만큼, 다음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남주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0일 오후 MK스포츠에 “남주혁이 ‘비질란테’를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규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비질란테’는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고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이야기다.

4. 데뷔

데뷔 초 남주혁은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할 때만 해도 자신을 신인배우이자 ‘모델’이라 소개했다. 실제로 그는 스무 살 때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3년 프로 모델로 공식 데뷔했다. 그렇게 누가 보면 타고 난 모델이거나 태어날 때부터 모델을 꿈꿔왔을 것 같지만 사실 그의 꿈은 모델이 아니었다.

5. 농구선수

중학교 재학 시절 농구 선수 생활을 하며 프로 데뷔를 꿈꿨지만 부상으로 두 번의 수술을 거치며 농구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남주혁은 꿈을 잃고 방황하던 그때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모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마침내 두 번째 꿈이었던 모델이 되었고 모델 활동 중 배우로도 전향에 성공하며 세 번째 꿈까지 모두 이뤘다.

tvn에서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에서 남주혁은 “운동하다가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었다”라면서 농구선수를 꿈꿨었다가 모델을 꿈꿨던 게 동창생들 사이에서 약간 비웃음 거리였다면서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고1 장래 희망 발표시간에 “저는 모델이 될 겁니다.”라고 하니 학급 친구들이 비웃었다. 자신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동창생들의 비웃음을 들은 남주혁은 “두고 봐라 2년 뒤 무조건 모델이 된다”라고 결심한 후 최선을 다해 꿈을 이뤘다는 일화를 전했다.

6. 30cm

모델 겸 배우인 만큼 그는 187cm 장신의 소유자다. 학창 시절, 매번 맨 뒷줄에 서 있을 것 같은 그이지만,중학교 1학년 때는 158cm였다고 한다. 2년 후, 그는 184cm로 급격하게 성장했다. 짧은 시간 안에 약 30cm가 자란 셈이다. 너무 빠른 성장 속도 때문에 왼쪽 무릎뼈가 튀어나오는 부작용을 겪었다.

중학교 1학년 땐 농구부 치고 작고 왜소했던 탓에 농구부 감독 지인이 “저런 애를 왜 농구부에 받아들였어?”라고 하는 얘기를 우연히 들었다고 한다. ‘1년 뒤든, 2년 뒤든 그때도 똑같이 말할 수 있을지 두고 봐라’라는 심정으로 이를 악물고 운동한 그는 실력으로 편견 어린 시선을 깼다.

7. 가정

남주혁은 “예전에 집도 힘들고 많이 힘들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땐 1년 내내 사발면만 먹었다”며 “집에 화장실도 없었다”라고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는 모델은 돈벌이가 힘든 직업이기에 어머니는 모델 데뷔를 반대하셨지만 그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돈이라도 벌어오라며 내보냈다. 그러나 모델로 활동하면서도 생활고가 나이지지 않았고 식당 홀서빙, 마트 카트 관리, 주유소 알바, 택배 상하차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

그의 사정은 드라마 “‘학교 2015’ 이후부터 조금 나아지기 시작했다. 남주혁은 돈을 번 이후에도 따로 쓰지 않고 컴퓨터 정도에만 돈을 쓰며 한 번 쓰더라도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여유가 생기자 그는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8. 뜨거운 음식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뜨거운 걸 잘 못 먹는다.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먹을 때도 뜨거워서 입어 넣었다 말았다를 반복하다가 후후 불었지만 못 먹고 다시 불어서 먹는 모습을 보였다. 부대찌개를 먹을 때도 라면 사리를 건져 한참을 불어서 먹곤 하는 등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모습을 보였다.

9. 노래

남주혁은 팬들 사이에서 목소리가 좋은 걸로 유명하다. 라디오 스타에서 ‘여수 밤바다’를 불렀는데,고음을 못한다고 자신 없어 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잘 살려서 불렀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본업인 모델까지 멋있게 해내는 남주혁의 다음 차기작이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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