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성 논란부터 시동생 성폭행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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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감독인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했다.

JTBC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작년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겨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골프’라는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기며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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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사건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8월 정려원과 함께 가짜 수산업자 김 씨로부터 억대 선물 공세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수산업자로 알려진 K씨가 손담비를 마음에 들어해 손담비의 ‘동백꽃 필 무렵’촬영을 지원해주고 손담비의 매니저까지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엄청난 선물 공세를 했다고 한다.

당시 K씨가 손담비에게 준 선물 리스트에 엄청난 명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한동안 난리가 났었다. 에르메스 버킨백, 까르띠에 반지, 아이폰, 루이뷔통 가방, 거기다가 포르셰와 피아트 차량까지 있었다고 하니 가벼운 선물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종료되고 손담비는 수산업자 K씨에게 받았던 선물을 모두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같이 가짜 수산업자 사건에 연루되었던 절친 정려원과는 사이 회복이 안 된 것으로 보여진다. 사건 후 둘 사이의 교류는 없는 것으로 보여졌으며, 심지어 손담비 결혼식에 정려원이 참석하지 않아 둘의 불화설이 기정사실화됐다. 손담비는 이 불화설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지만 예전처럼 둘의 사이좋은 모습을 볼 순 없었다.

이규혁과 장시호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주도한 스포츠센터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규혁이 영재 센터에서 한 때 전무 이사직을 맡기도 했었다. 이규혁은 최순실 사태가 처음 불거졌을 때 장시호를 모른다고 했다가 나중에 선후배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하여 올려진 것이 확인되면서 이규혁 역시 대중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또한 이규혁은 과거 불미스러운 전력이 드러났는데 선수 시절 추문에 연루된 적이 있다.

지난 1994년 12월 당시 일본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때 이규혁이 대회를 마친 뒤 일본 여자 선수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한 사건이다. 사건이 발생한지 5개월만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일본 관계자들이 반문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당시 빙상계의 규정이 미비하여 이규혁이 반성문을 쓰는 것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특별한 징계는 없었다.

시동생 이규현 코치 성폭행 논란

최근엔 손담비의 시동생인 이규현 코치 논란이 두 부부에게로 불똥으로 튀었다.

이규현 코치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자신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손담비의 개인 SNS계정에 악성 댓글을 작성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하차 요구까지 쇄도하고 있다.

손담비 역시 신혼 생활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공유를 많이 해 왔었지만, 시동생 사건이 터진 뒤론 업로드가 뜸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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