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가 너무 부러운 100명의 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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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댄스로 전국을 유행시킨 <스트릿우먼파이터>. 그 유행의 중축이었던 댄서 모니카가 현재 호되게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현재 아는 형님에서 모니카의 “팝핀” 발언으로 댄서판이 난리가 났다. 그 이유는 바로 모니카가 팝핑이 아닌 팝핀이라고 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모니카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팝핀이 원래 ing를 붙여야 되는데 g를 빼서 팝핀이라고도 부른다.”며 정확한 설명을 해줬다. 하지만 방송 직후 많은 댄서들의 인스타에는 모니카가 잘못 표현했다며 저격글을 업로드 한 상황이다.

한 댄서는 “POPPIN 아니고 “POPPING” 입니다. 재미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댄서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라며 질책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역시 TV는 바보 상자다.”라며 댄서의 방송 출연에 대해 못마땅한 듯한 기색이 내비추었다.

이 외에도 1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모니카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팝핀 현준에게 해당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했다. 여기에 팝핀 현준은 “팝핑, 팝핀. 다들 힘내요. 이게 뭐라고.”라며 “왜 이렇게 다들 진지해요”라고 언급하며 모니카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네티즌들은 저격글을 올린 댄서들이 다른 영상에서는 ‘팝핀’이라고 발음한 영상을 찾아 게시했다.많은 네티즌들은 “g 를 빼든 붙이든 뭐가 문제야 댄서들 왜 저러는데?” 라는 반응으로 일축하고 있다.

여기에 링크

기껏 스우파 출연진들이 댄서신 문을 활짝 열었지만 그 문을 닫고 정확한 표기를 붙이라는 등의 자신들끼리 바리게이트까지 쳐버려 굴러온 기회를 차고 있는 상황이다.

106명의 댄서들은 댄서 모니카 저격을 넘어서 대중들을 가르치려 들고 있는 상황이다.
모니카를 저격한 댄서들은 대중들에게 잘못 알려지는 것에 대한 염려로 논란을 시작했다고 변명했지만 현재 대중들이 의견을 제시하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빠지라며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은 댄서들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원했다면 모니카에게 직접 말하면 되지 왜 공론화 하느냐.”라고 “스우파 댄서들 잘나가니깐 배아파서 그런거 아니냐.”라며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제야 빛을 발하고 여성댄서들인데, 또 이렇게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언더세계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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