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의 연인이었던 김민재, 당신이 몰랐던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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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하고 있는 김민재.
송중기 닮은꼴, 여진구 닮은꼴에서 오롯이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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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1996년생인 김민재는 배우가 되기 전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처음부터 가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고, 중학교 3학년 때, 음악을 좋아해서 동네 실용음악학원에 다녔으며, 이때 피아노와 음악을 같이 배웠다. 17살에 CJ E&M 오디션을 봤는데 한 번에 합격해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태어나 춤 한 번 춰 본 적 없던 김민재는 트레이닝 선생님이 연습생 생활기록부에 남긴 ‘김민재가 춤을 잘 추면 기적’이라는 글을 보고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한다. 배우 김민석, SF9 영빈과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다.

2. 데뷔

정식 데뷔작은 2015년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임팩트의 리더 사기준 역을 맡았다. 데뷔작임에도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연습생 출신 답게 드라마 내에서 노래, 춤, 랩 등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3. 목소리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가족 중에는 아버지가 제일 굵고 그 다음이 형, 본인은 얇은 편이다. 그래서 본인 목소리가 굵은지 몰랐다고 한다.

4. 필모그래피

미스터 션샤인에 특별출연한 적이 있고 마지막 회의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첫 사극 주연을 맡았다. 매력있는 저음의 목소리와 무쌍 외모로 사극에 어울리는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고 넷플리스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에서도 활약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2에 모두 출연했으며 배우 소주연과 서브커플의 케미를 보여줘 당시 소주연과 함께한 아무노래 챌린지가 화제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5.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은빈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남자주인공을 맡았던 김민재는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반 동안 피아노 연습에 매진해 특정곡은 수준급으로 칠수 있게 되었다. 2020 뉸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속 피아노 연주곡을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

6. 오백남

2016년 방영한 양남자쇼에서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미션을 받은 에이핑크 남주가 김민재에게 전화를 걸어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이에 ‘누나 계좌 보내 지금’이라며 흔쾌히 수락해 ‘오백남’으로 불리기도 했다.

7. 유세풍

최근 방영을 시작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또 새로운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을 시작한 김민재, 3월 말 이 드라마를 찍기 위해 이동하던 촬영팀 버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김민재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인스타그램에 지정 헌혈을 요청하는 글을 게시한 적이 있었고 덕분에 긴급 수혈이 진행되기도 했다. 상대 배우는 김향기이며 벌써 5%대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어 흥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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