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에 그 동생, 박유천 동생 박유환도 대마초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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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인 박유환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형 박유천의 콘서트 특별출연을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인 일행들과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일행은 모두 혐의를 인정했고, 박유환은 소환조사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박유환은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쓰리’,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형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럼 도대체 태국에서 했다던 콘서트는 무엇일까?

당시 그는 마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해당 발언을 번복하고 일본과 태국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유환은 형의 마약 투약 혐의가 터진 해인 2019년 4월 29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미안하다. 하지만 형을 지지해줘서 고맙다”며 “나는 괜찮다. 형도 괜찮다, 상황이 나빠졌지만 형을 믿는 건 변함 없다.”, “형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같은 날 “나는 형을 위해 뭐든 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형에게 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형인 박유천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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