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무려 부부역할로 출연중인 배우 이종석. 어린왕자 같은 이미지로 꾸준히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이종석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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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델 출신
이종석이 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은 아주 잘 알려져 있다. 17살에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소년과 남자 사이의 중성적인 매력으로 모델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시크릿가든 썬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때는 지금보다 훨씬 여리여리하고 모델 느낌이 많이 난다. 이후 하이킥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때 186에 71키로 정도의 무게였는데 부쩍 벌크업을 해서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
2. 열애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의 인연으로 박신혜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다.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의류광고나 팬미팅 일정에 같이 참여했으며 디스패치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둘은 친구관계라고 부인했다.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권나라와도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당시 이종석이 자신의 소속사로 권나라를 영입하러 애썼으며, 권나라가 이종석의 집에서 불과 5분 거리인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기사까지 나면서 둘의 열애설이 확실시됐으나,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이를 부인했고 결국 권나라는 이종석의 소속사를 떠나게 되었다.
3. 중국
한류 드라마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중국 드라마 출연료는 계약금 60억, 회당 2억이나 되는 돈이었다. 중국에서는 김수현, 이민호를 잇는 한류스타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의 탑스타인 정솽의 상대역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정솽의 대리모 논란이 터지면서 드라마 방영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4. 소속사 불화
이종석은 과거 YG의 전속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17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인기몰이 중이던 이종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드러낸 적이 있다. 팬미팅이 늦어져 팬들이 계속해서 이유를 묻자 YG가 워낙 각 팀들이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부심이 높아서 소통이 잘 안된다”며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다소 불만족스럽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와 같은 이종석의 글에 팬들은 YG에 항의한 적이 있었다. 소속 회사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 논란
이종석은 2016년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 논란이 있었다. 당시 대상을 수상했지만 감사하다는 말 몇마디로 수상소감을 짧게 끝내버린 것. 같이 고생한 배우나 스탭, 팬들을 언급하지 않아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종석은 주목 공포증이 있고 말주변이 없는 편이라며 인스타그램에 해명문을 올리기도 했다.
학교 2013에서 학생 역할을 했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한데 이제 소녀시대 윤아와 부부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