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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1992년 9월 4일 출생으로 올해 2022년 박은빈 나이 31세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태어났으며 키 163센치, 몸무게 43키로의 아담한 체구이다. 서강대학교 심리학 신문방송학 학사 출신이며 종교는 무교이다.
2. 데뷔
데뷔 시기는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Pippy-삐삐>로 데뷔를 하였고 같은 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다. 삼성생명의 TV 광고 <딸의 인생은 길다> 편으로 2005년 광고대상을 수상하였다. 모두들 한번쯤은 본 적 있는 성장기 딸을 다룬 이 광고가 박은빈이었다니..
3. 수다걸
2002년 4월, 11세의 나이로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수다맨’에 출연했다. 3개월간 KBS 수다맨에 출연해 “궁금해요, 수다맨”을 외치며 강성범을 호출한 ‘수다걸’이었다. 원래는 1회성 출연이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 3개월간 고정출연을 했다.
4. 소소가백
2010년 엠넷 소년소녀가요백서에 진행자를 맡았다. MC 제의를 받았으나 본인은 소극적인 성격이라 예능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한다. 이 때의 진행 경험이 연기 실력에 도움이 됐다고 말한적도 있다.
5. 필모그래피
아역시절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던 박은빈은 2012년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성인 연기자로서 첫 주연작을 맡았다. 이후 드라마 비밀의 문, 딴따라 등에서 주요한 배역을 맡아 연기했고, 2016년 청춘시대에서 음주가무, 음담패설에 능수능란한 범접할 수 없는 텐션의 송지원 역을 맡으면서 그녀의 인기는 치솟았다.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180도 다른,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6. 선은 니가 넘었어
박은빈은 2019년 또 하나의 대박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드라마 스토브리그다. 그녀는 야구 덕후 출신으로 프로야구 프런트 오피스 최연소 여성 운영팀장자리에 오른 이세영 역을 맡았다. 스토브리그에서 걸크러쉬로 소리지르는 연기가 명장면 1위를 차지했다. 스토브리그 팀 내에서도 ‘선은 네가 넘었어’가 유행어처럼 번졌다고 한다.
7. 악기
박은빈은 2020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에서의 역할로 악기를 연습한 게 아니라 실제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곧 잘 한다. 배우로서 프로필 특기란에 피아노를 올려놓은 것으로 그녀의 실력을 어림짐작할 수 있다.
8. 연모
2021년 연모에서 몰래 남장을 하고 세자로 살아가게 된 이휘 역을 맡았다.이 작품에서 섬세하고 입체적인 내면 연기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증명하며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시청자들의 많은 극찬을 받았다.
9. 식성
평소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며 라면 중에서도 진라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주량을 맥주 한 잔 정도지만 술과 본인 체질하고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아예 술 자체를 끊었다고 한다. 커피는 써서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촬영하던 도중 피로 해소를 위해 밀크티를 자주 먹다가 드디어 아이스 바닐라 라떼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연한 바닐라 라떼를 먹는 박은빈. 그런데 연하게 먹어도 여전히 쓰다고 느낄 때가 있어서 결국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반 샷만 넣어서 먹는다고 한다. 그 정도면 그냥 바닐라 우유 아닌지…?
10. Mbti
박은빈의 mbti는 INFP로 본인 스스로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임을 인정했으며 심지어 혈액형도 A형이다. 살면서 해봤던 제일 큰 일탈이 혼자 노래방을 간 것이라고 한다.
11. 뿌엥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의 촬영이 모두 끝난 뒤에 꼭 하는, 뿌엥이라고 불리는 시그니처 포즈가 있는데, 이 포즈가 귀엽기로 유명하다. 정작 본인은 뿌엥이 뭘 말하는지 몰랐던 듯 하지만.
12. 셀고
그리고 의외의 귀여운 매력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썩 좋지 않은… 것을 넘어서 엄청난 셀카 실력이다. 그녀의 셀카 사진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엄청 못 찍는다. 팬들은 그녀를 셀고은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워낙 예쁘고 귀엽게 생겨서 막 찍어도 다 예쁘긴 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주도적인 여성을 보여준 박은빈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물오른 비주얼과 반짝반짝 빛날 연기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