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하게 살이 찌면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영화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춘사국제영화제’에서 등장했던 구혜선은 과거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통통하게 살이찐 모습이어서 많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올블랙으로 꾸민 구혜선, 여신미모 그대로네
‘구혜선’ 하면 여리여리한 “꽃보나 남자 ‘금잔디'”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으실텐데요. 과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는 그런 여리여리한 모습관 달리 통통하고 살이찐 모습으로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열린 부산국제영화에세 GV를 진행하기 위해 등장한 구혜선은 가슴이 깊게 파인 올블랙 드레스로 몸매를 한 껏 과시하며 팬들의 걱정을 일축했는데요.
구혜선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하며 오히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섰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적극적인 해명 나선 그녀, 그리고 복귀
과거 살찐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고 많은 대중들이 그녀에 대해 걱정과 질타를 한 번에 보내자 그녀는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꼭 회복해서 갈께요” 라며 해명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구혜선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했었습니다.
대반전, 예전으로 완벽하게 복귀
현재 구혜선의 팬들은 이런 대반전 모습에 환호와 놀람을 동시에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의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데요.
“살 빼니까 예전보다 훨씬 예뻐졌다”, “감독말고 배우로도 다시 활동해 달라”, “블랙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칭찬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