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과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이 3년 열애 끝 결혼한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혼식은 조유민의 시즌이 종료되는 11월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36인 티아라 소연은 동년배라면 누구나 알 것같은 걸그룹 티아라의 메인보컬로 2009년에 데뷔했다. 아이돌이라면 가창력을 의심할 수 있지만 ‘보핍보핍’, ‘롤리폴리’, ‘데이바이데이’ 등 티아라의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는 거의 소연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열애설이 있었는데 소연은 이전부터 오종혁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팬들도 가수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분위기였고 두 사람 다 열애를 인정했었지만 이후 6년만에 결별했다.그런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이 찾아온 것이다.
1996년 생인 조유민은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2018년 수원 FC에서 데뷔해 K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스타선수로 인기를 끌었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시즌 종류 후 여러 팀의 러브콜이 쏟아졌고 최근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을 결정했다.
9살의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인 티아라 소연. 최근 티아라 효민과 황의조 선수의 열애 소시에 이어 스타 아이돌과 국대 출신 축구선수들의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