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학교폭력을 부추기는 ‘사랑의매’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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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교사폭력, 아동학대 촉발? 인터넷 쇼핑몰서 ‘회초리’ 판매 성황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동 체벌용 '회초리' 판매 성황
–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동 체벌용 ‘회초리’ 판매 성황 – 상품명에 ‘교사용품’이라는 글귀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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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아동 체벌용 도구로 판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최근 아동 체벌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회초리’ 판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회초리는 머리카락이나 가죽으로 된 끈으로 이루어진 목걸이 모양의 도구로, 폭행이나 체벌 등 신체적인 고통을 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상품명에 ‘교사용품’이라는 표현

특히, 이러한 상품들은 상품명에 ‘교사용품’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경우가 많다. 이는 아이들에게 체벌을 가하는 교사들이 이를 이용해 체벌을 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을 위법 행위

그러나 교사나 보호자에 의한 아동 체벌은 아동학대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위법 행위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품들이 판매되는 것은 매우 문제가 있다.

 

판매 업체, 자녀 양육상의 어려움 등 이유로 홍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업체들은 이러한 상품을 홍보하며 자녀 양육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이를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판매 업체 관계자는 “자녀분들을 양육하시다보면 간혹 말로는 해결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그런 경우에 사랑의 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리는 크게 나지만 크게 아프지 않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우려, 학교와 가정에 안 좋은 영향

그러나 이에 대해 김한민 전교조 서울지부 사무처장과 조이희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사무처장은 “이러한 상품 판매가 학교와 가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학대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법적으로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아동 체벌용 도구들이 판매되는 것에 대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동학대는 용납되지 않는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아동 체벌용 도구 ‘회초리’는 아동학대의 촉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품 판매에 대한 법적 대응과 소비자들의 인식과 교육, 그리고 정부와 인터넷 쇼핑몰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동학대는 용납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이며,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더욱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판매 업체들도 더욱 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아동학대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이를 규제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과 소비자 교육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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