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출연진들에 대해 몰랐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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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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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률

도강재역의 장률. 1989년 33살로 2013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계원 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해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아사욘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그 후 비밀의 숲, 유정오 역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마이 네임>의 김진민 감독이 예전에 찍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는데, 그 때 ‘다신 보지 말자’고 할 정도로 맞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연극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장한 모습에 반신반의하며 함께 하게 되었는데, 장률의 헌신적인 모습에 놀랐다고 한다.
조폭이면서 얍삽하고 약쟁이인, 도강재 캐릭터를 위해 10kg 체중감량을 했다. 장률은 최대한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리고 장률의 실제 성격은 도강재와달리 수줍음이 많고 낯가림도 많은 성격이라고 한다.

2. 이석

엔딩크레딧에서 이름도 없는 도강재의 파트너 ‘야비남’ 역을 맡은 배우 이석. 1981년생 41살로 데뷔 2008년 도강재와 함께 새로운 조직을 꾸렸으며, 지우를 범하려다가 고자가 되었다.
강남1970때 장발머리 제비 ‘김춘호’ 역할로 엉덩이 노출씬을 찍은 적이 있다. 2008년 빨래로 연극무대에 데뷔.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유기치사 역으로 출연했다.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에 출연 예정이다.

3. 이학주

최무진의 오른팔 정태주 역을 맡은 배우 이학주. 1989년생 31살로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한소희와는 이전에 <부부의 세계>에서 연이 있다. 민현서에게 데이트 폭력을 행사하고, 이태오, 지선우 등을 괴롭히는 박인규역으로 출연했었다. 당시 ‘신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학주는 연극영화과 출신이지만 원래는 연기가 아닌 연출 전공으로 PD나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연출을 하려면 작품에 한두번 정도는 서봐야 된다는 생각에 연기를 배우다가 연기자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하마터면 잘생긴 얼굴을 낭비할 뻔 했다.

4. 임기홍

망고 역할을 맡은 임기홍. 1975년 11월생으로 47세이다. 2001년 데뷔를 한 그는 개그맨 공채시험도 봤었지만 번번히 떨어져 자신은 웃기는 것 보다는 연기가 적성에 맞는다는걸 깨달았다.
매력적인 페이스 덕분인지 코믹한 연기만 해오던 임기홍은 넷플릭스 드라마<인간수업>에서 제대로 된 악역을 맡아 너무 좋아했다고 한다.
인간수업 촬영 당시 온 몸에 문신을 했어야 해서 12시간에 거쳐 헤나를 그렸던 적이 있다. 집에 갈때 일부러 소매를 걷고 가다가 진짜로 문신을 크게 한 사람을 마주치면 옷을 내렸다고 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게임>에서 233번인가로 잠깐 출연했는데 분량은 적어서 아쉬웠다고 한다.

5. 백주희

동천파의 변호사, ‘강수연’ 역을 맡은 백주희. 1976년생 45살로 200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했다.
연기와 춤 노래까지 보장된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마이네임> 이후에도 넷플릭스의 글리치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임기홍과 백주희는 김진민 감독의 전작 인간수업에서 연인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6. 서상원

경찰청장으로 잠깐 출연했던 배우 서상원. 1967년생 54세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도 출연했는데 김선호의 반말에 많이 열 받아 있는데 추가로 바둑까지 져서 분통해 한, 신민아 아버지로 출연했다. 마이네임 극중에서 임팩트 있는 역할은 아니었다.

7. 원진

마지막으로 액션 감독 겸 배우인 원진. 1979년 영화계 입문해 국내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무술 배우 경력이 있다. 한국 최고의 무술 연출가로 마이 네임에 무술감독 겸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최무진 경호원으로, 지우가 최무진에게 가는 길 마지막 최종 보스처럼 대결했던 배우다. 조폭 마누라와 공유 주연 영화 용의자 등에서 무술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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