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무덕이 정소민, 당신이 몰랐던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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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피드

드라마 환혼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초반엔 부실한 듯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인기를 얻어 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잊혀질만 할 때쯤 주연작으로 복귀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정소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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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바리

정소민 하면 순한 눈매에 귀여운 외모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 순둥한 외모를 보면 자연스럽게 둥글둥글한 성격을 예상하기 쉽지만, 해맑아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대단한 악바리라고 한다. 무용을 전공했던 정소민은 예체능과라고 해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싶지 않아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수석 입학까지 했다.

2. 한국무용

정소민은 데뷔 전 이미 TV 방송에 얼굴을 비춘 적이 있었다. 2007년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한국무용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무용을 반대하던 아버지에게 자신의 춤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 닮은꼴

아이브의 안유진, 배우 안은진과 닮은꼴이다. 심지어는 정소민과 안유진이 가족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굉장히 닮은꼴이다.

4. 필모그래피

2010년, 정소민은 바로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서 화려한 데뷔를 했다. <나쁜 남자> 자체의 화제성도 높은 편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정소민은 같은 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연으로 김현중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큰 흥행을 이끌진 못했다.

5. 마음의 소리

계속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던 정소민은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만났다. 정소민은 주인공 ‘조석’의 애인 애봉이 역을 맡앗는데, 쌍커풀 없는 큰 눈 덕분인지 만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높았다.

악바리 정소민은 “처음에는 망가지자는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하려고 했는데”, “하면 할수록 더 욕심이 나더라”면서 너무 망가지니 드라마 담당 PD가 말리기도 했다고 한다.

6. 아이해

인기에 힘입어 정소민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셋째 딸 역할을 맡았다. 두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켜 정소민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정소민은 이 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준과 실제 연애를 하기도 했다.

7. 연기력 논란

드라마 환혼에서 판타지스러운 요소들을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무덕을 맡았던 정소민의 연기력도 도마위에 올랐다.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오마이걸 아린, 남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의 연기력 논란도 불거지자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정소민의 연기력까지 한꺼번에 논란이 된 셈이다. 시즌 2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환혼, 시즌 2에서도 정소민이 계속 출연할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소민은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배우인줄 알았지만 어느덧 단역부터 탄탄하게 경력을 쌓아와 어느순간 믿고 보는 여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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